삶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취중독서
책 한 권, 술 한 잔, 긴 대화 책과 술을 함께 페어링하는 저녁
영원히 남기고 싶은 무언가가 있었나요?
아트하우스 북클럽
독립영화 마니아의 취향 듬뿍! 낯선 만큼 다채로운 화요일 예술 극장
예술은 어디까지 정당화 될 수 있나요?
비기너스
부담 없이 가독성 좋은 책으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가는 모임
그 사람을 ‘그 사람’이게 하는 건 무엇일까요?
은하수책방
독서모임 8년 차 찐책러버의 취향가득 큐레이션 책방
여러분은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하나요?
투머치토커
생각도 많고 말도 많다면? 말 많은 사람들의 밀도 깊은 대화
나를 이해하기 위해 붙이는 이름표가 있나요?
타인의 취향
책을 읽고, 취향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말도 안 통하는 상대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상상클럽
AI부터 SF, 철학, 인문학까지 호기심가는 세계를 상상력으로 자유롭게 골라 읽어요
클라라는 조시를 진짜 사랑했을까요?
북테이스팅
일상에서 인류애 잃어버렸다면 책과 영화를 맛보며 이곳에서 충전하세요!
대화상점은 단순 소셜링이 아닌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어요!
10년 동안
2015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어요!
동아리 같은
자주보고 오래보는 친구같은 커뮤니티를 지향해요.
작품 중심
작품에 집중하는 진짜 독서모임을 지향해요.
대화상점에서 다루는 작품들
미드나잇 인 파리
우디 앨런
★내 것이 아닌 것에 대한 상상과 환상
★프랑스식 사랑은 어렵지만 파리는 아름답다
★낭만은 사실 지금 여기일지도!
어톤먼트
조 라이트
★속죄받지 못한 이의 이기적이면서 우아한 몸부림
★속죄의 겉피에 담기에는 너무 많은 알맹이
★소설이 훨재밌음. 근데 또 나쁘진 않음.
행복을 찾아서
가브리엘 무치노
★부성애와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된 좋은 영화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나의 행복은 무엇일까 찾는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온 미래
장강명
★시간의 문제일뿐 이 모든게 우리의 미래다
★안전지대에서 다른 의견을 많이 들으면서 더 재밌어진 책
★이런 서사를 AI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박지원 소설선
박지원
★서로 다른 두 계층의 삶을 모두 그려내면서 교훈과 재미를 함께 잡아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
★박지원 선생님 어디까지 내다보신겁니까
먼 훗날 우리
유약영
★그때 그시절 사랑은 바보 같았고 순진했다
★이래서 첫사랑은 어렵나보다!!
★완벽한 사랑이란 과연 있을 수 있을까
남아 있는 나날
가즈오 이시구로
★직업적 소명을 이유로 변명으로, 스스로의 가치관을 몰아내던 안타까운 삶을 회고하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지나간 나날, 주인공은 본인의 삶을 만족할까요?
★스티븐스처럼 살진 말아야지 하면서 읽다가 스티븐스가 안쓰러워지기도 하고, 신념은 뭐인가 싶기도 하는 책. 술술 읽혀 좋은 책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가글과 피멍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책 선정 너무 좋았어요. 우울한데 위로도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처음 읽어본 김애란 작가님의 소설이었습니다. 굉장히 재밌고 그 안에 여러가지 생각들을 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독서 모임은 오랜만이고, 대화상점의 모임에는 처음 참여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깊이 있는 고전은 사람에 대한 통찰을 줘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도 공감대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리더님이 문학에 대한 배경 지식을 많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4월부터 계속 신청하고 있습니다 ㅎㅎ 모임이 있는 날인 월요일이면 항상 설레네요! 언제나 재밌고 유익한 대화 나눌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어느덧 정기구독 모임 3회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독서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시간은 혼자 책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되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읽고 말하고 싶은 모임입니다 :)”
“오랜만에 대화상점에서 열린 시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왜 놀러가기를 신청했는지를 되돌아보면 우선 심보선이라는 시인에 대한 애정이었던것 같습니다. 더불어 최근작도 아니고, 대표시집이라기에도 모호한 이번 시집 '눈앞에 없는사람'을 선정하신 이유도 궁금했고, 과연 독서모임이라는 시스템에서 심보선이라는 시인의 텍스트를 얼마나 읽어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도 컸습니다. 리뷰임에도 불구하고 글이 길어질 것 같아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최근 참여했던 독서모임중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알찬 모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여인원이 그리 많지는 않아 가능했던 것도 있겠지만 '낭독'이라는 방식을 제안하신 리더님의 혜안에서부터 시작하여 참여해주신 구성원분들의 성실한 독해와 시에 대한 깊은 조예 그리고 애정이 느껴지는 모임이었습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시에대한 각자의 시해석도 흥미로운 지점이 많았어서 정말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놀러가기를 신청하긴 했지만 제가 기대하는 모임이 가능할것 인가라는 조금은 회의적이었던 제 생각이 틀렸던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유일한 아쉬운 점이라면 이 반을 당분간은(당분간이라 표현하겠습니다.)볼 수 없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낭독해주신 '거기 나지막한 돌 하나라도 있다면' 이라는 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시인은 용산참사 2주기를 추모하는 이 시에서 돌멩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미 주차장이 되어버린 참사의 현장을 보고, 거기 돌멩이라도 하나 있었다면 그것을 기억의 씨앗으로 삼아 더 나은 애도가 가능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을 표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시였습니다. 시인의 시에 감동하면서도, 제겐 시인의 말이 조금은 역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돌멩이 조차 남아있지 않지만 하나 남아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심보선 시인의 '시' 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저를 비롯하여 다른 참여원분들이 남겨주신 리뷰나 단톡방에서 오간 대화들이라면 돌멩이의 부재를 이야기함으로써 역설적으로 돌멩이로 기능하게 된 심보선 시인의 시와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초면이라 이런 말이 어색하긴 하지만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주경야독에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를 시작으로 오디세이아와 아큐정전 그리고 전락을 함께 읽었습니다. 리뷰에는 남기지 않겠지만 이 책들의 선정이유를 듣게되었을때 역시나 유머감각이 있는 리더님이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전적으로 리더님이 선정하신 텍스트였음에도 부룩하고 세 편의 텍스트가 제 안에서 하나로 이어졌고, 그 과정을 통해 제 앎의 세계가 한층더 탄탄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아마 주경야독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의 독서를 점검하고, 수정해나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놀랍고도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더 즐겁게 읽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의 모임이 기대됩니다.”
“한때 독서모임을 함께했던 오랜 지인을 초대하고 싶었다. 대체로 무료였던 작가 북토크를 찾아다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유료에 민감한 그분이 이 모임 어떤 점이 유익한지를 물었다. ------------- 워낙 인기모임이라 일부 빠지더라도 10인이 넘는다. 5~7명 소수의 깊은 대화를 선호하시다면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Don't go yet. 사람이 많은 대로 장점이 더 많다. 각자 가져오는 질문들이 모여 다양한 관점, 때로는 공감을 확인하고 시작하게 된다. 또, 그만큼 재밌는 생각과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다. 전시/영화 같은 번개를 종종 열어서 주말 문화생활 경험은 보너스다. 무엇보다, 여러 모임을 전전하다가 모처럼 돈 아깝지 않은 곳을 찾았다. ------------- 결국 할 수 있는 말은 '와보면 안다'였다. 대개 금요일 모임은 다음날 출근이 없어서 신청하기도 한다. 나는 어떤 요일이었어도 여기를 참여했을 것이다. 왜 좋은지는 와보면 안다. 가장 빠른 모집 마감도 이를 증명하지 않나.”